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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성수동,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도시가 되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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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문화예술 트렌드가 성수동에 가장 먼저 모이고, 다른 도시로 전파되고 있다. 성수동이 문화예술 콘텐츠의 플랫폼이 되고 있는 것이다.


맛과 멋을 다 갖춘 성수동 F&B 산업

성수동이 핫 플레이스로 유명해진 것은 단순히 ‘맛있는’ 레스토랑과 베이커리 때문만은 아니다. 맛도 있는데, ‘힙(hip)’하기까지 하기 때문이다. 오감을 만족하는 차별화된 F&B 산업이 모여들면서, 성수동은 서울의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실제로 성수동의 F&B 산업 업종 사업체 수는 2018년 대비 2020년, 84% 증가했다.

MZ 세대의 라이프스타일 및 트렌드를 소개하는 대표적인 매거진 ‘캐릿’의 트렌드 자문 그룹은 올해 7월, 최신 유행을 선도하는 성수동의 대표 F&B 기업으로, 피치스 도원과 텅 플래닛을 선정했다.
▲ MZ 세대의 라이프스타일 및 트렌드를 소개하는 대표적인 매거진 ‘캐릿’의 트렌드 자문 그룹은 올해 7월, 최신 유행을 선도하는 성수동의 대표 F&B 기업으로, 피치스 도원과 텅 플래닛을 선정했다.


K-컬쳐를 리드하는 문화예술 클러스터,
성수동에 형성되다

성수동의 공연기획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체 역시 2018년 대비 2020년 60% 증가했다. 특히 2021년 5월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D Tower로 본사를 이전하며, 성수동은 문화예술 클러스터의 기반을 완성했다.
이로써 성수동에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까지, 시가총액 5위(2020년 기준) 안에 랭크된 엔터테인먼트 사업체가 두 곳이나 자리하게 됐다. 특히 광고 및 마케팅 사업을 담당하는 SM C&C를 포함하여 SM엔터테인먼트 대다수의 계열사가 성수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성수동에서 창출되는 창조적 시너지가 K-컬쳐를 리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게다가 2024년, 1000석 규모의 공연장이 부영호텔 부지에 완공되면 성수동의 문화예술 생태계는 완벽하게 완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수동 D Tower에 위치한 SM 엔터테인먼트 사옥 전경
▲ 성수동 D Tower에 위치한 SM 엔터테인먼트 사옥 전경


‘에루샤’와 ‘무민’이 선택한 성수동

2019년부터는 유명 전시·공연 기획이 성수동의 문을 두드렸다. 유명 브랜드 샤넬은 새로운 컬렉션을 세계 최초로 서울에서 공개하며,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세계적인 가수 퍼렐 윌리엄스와 콘서트를 개최했다. 2021년 7월에는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 화장품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며 다시 한 번 성수동을 찾았다. 2021년, 성수동은 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이른바 3대 명품의 전시가 진행된 국내 유일의 도시가 되었다.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 샤넬 화장품 팝업 스토어
▲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 샤넬 화장품 팝업 스토어

2020년에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핀란드 캐릭터 ‘무민(Moomin)’의 75주년 전시가 성수낙낙의 복합문화공간인 그라운드 시소 성수에서 진행됐다. 이 기획은 총 250여 점의 작품이 공개된 대규모 전시였을 뿐만 아니라, 무민의 원화를 공개한 국내 최초 전시였다는 점에서 문화예술 도시로서 성수동의 입지와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다.

성수낙낙 그라운드 시소에서 진행된 무민 75주년 전시
▲ 성수낙낙 그라운드 시소에서 진행된 무민 75주년 전시

2021년 12월호
2021년 12월호
  • 등록일 : 2021-11-25
  • 기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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