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기자가 간다
중장년층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성동50플러스센터’ 센터장 이정아 님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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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및 구술정리_ 김미현, 이재민 기자
성동50플러스센터
왕십리로 241, 서울숲 더샵 3층

중장년층의 인생 이모작을 지원하는 성동50플러스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성동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을 위한 일 활동 지원, 상담, 교육 등을 제공하는 신중년을 위한 공간입니다. 저도 마침 생애 전환기에 접어드는 50세의 나이로 센터장직을 맡게 되어 특별한 동질감과 책임감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전환, 돌봄, 환경, 건강’은 센터의 비전이자 제 삶에 녹아 있는 가치입니다. 30대 후반, 뒤늦게 사회복지학에 입문하고 직업상담사와 마을활동가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인생 후반기에 진입한 중장년층에게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선배 시민의 정체성을 부여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센터의 프로그램 역시 기관 이념과 유연한 세대 특성에 맞춰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구성했습니다. 희망한다면 교육 수강생에서 강사로의 전환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특별 공간인 스마트팜과 도시농부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보호의 메시지, 중장년층의 취창업 및 우울증 개선 등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중년 세대가 만나는 여러 문제는 같이 모이고 활동하며 해결될 수 있는 점이 많습니다. 50플러스세대가 아니어도 세대에 국한되지 않고 함께 소통할 수 있다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나이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깨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분들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