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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기자가 간다
[성동人터뷰] 성동 수영 꿈나무의 금빛 물결, 전국소년체전 금메달 4관왕 달성! 옥정중학교 조용준 학생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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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및 구술정리_ 이재민, 김미애 기자

태어났을 때부터 물을 좋아했던 저는 5살 때부터 열린금호유아체능단을 다니며 수영을 접했습니다. 7살이 되던 해, 체능단에서 단체로 참가하게 된 아쿠아슬론 대회에서 1등을 하게 되면서 수영에 재미를 느껴 초등학교 입학 이후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조용준 학생

전문 훈련을 받으면서 서울시부터 전국에 이르는 다양한 규모의 대회에서 메달을 수상하고, 2019 광주 FINA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수영 꿈나무로 선발되기도 했습니다. 모두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 뜻깊은 경험이지만 자유형 100m, 200m, 계영 400m, 혼계영 400m 종목에서 금메달 4관왕을 수상한 올해의 전국소년체전이 조금 더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전국소년체전은 경합을 통해 선발된 전국의 시도 대표들을 모아 경기를 치르는 만큼 국내 소년대회 중에서는 규모가 크고 권위 있는 대회입니다. 낙천적인 성격이라 대회를 앞두고도 긴장하지 않았지만, 자유형 200m의 경우에는 기록 단축 정도만 예상했었는데 금메달을 달성하게 되어 스스로 많이 놀랐고 또 그만큼 더 기뻤습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동계 훈련 때 주마다 횟수를 점차 늘려 100m 거리를 100번까지 반복했던 연습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고강도의 훈련이었지만 코치, 체력, 컨디셔닝 선생님의 무던한 노력과 지도 덕분에 값진 성과를 이뤄낸 것 같아서 한없이 감사한 마음입니다. 응원을 아끼지 않고 지지해준 학교 선생님들과 3학년 1반 친구들이 큰 힘이 됐습니다. 다 말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한 분들이 많기에 이 자리를 빌려 인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올해 7월, 제가 참여하는 첫 국제대회인 제56회 IGC 국제청소년대회가 멕시코 레온에서 개최됩니다. 서울시 대표로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그 뒤에 있을 청소년 대표 합숙 훈련까지 무사히 마쳐 선수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하고 싶습니다. 황선우, 김우민, 이호준 선수처럼 큰 무대에서 기쁨을 드리는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2024년 8월호
2024년 8월호
  • 등록일 : 2024-07-23
  • 기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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