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및 구술정리_ 김미현, 최상옥 기자
안녕하세요. 서울방송고등학교 밴드부 ‘엔조이툴’의 부장 유재운입니다. ‘엔조이툴’은 말 그대로 ‘즐기는 도구’라는 뜻으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습니다. 저희는 학교 밴드부 활동과 더불어 ‘성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원하는 청소년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학교 밖의 다양한 무대에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싶어 고민하던 중 성동구의 청소년 동아리 지원 사업을 알게 되어 작년부터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청소년 동아리 연합대축제 ‘어울림 한마당’과 성동구 지역 축제 등에 참여하며 공연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무대에 선다는 걱정도 있었고, 늘 만나던 학교 친구들이 아니라 주민을 대상으로 공연을 준비하다 보니 곡 선정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자유로운 동아리 분위기 속에서 공연 기획과 연습 일정 등을 조율하며 더 나은 무대를 꾸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걱정과 달리, 공연 현장에서 만나는 주민분들이 기대 이상으로 적극적으로 호응해주셔서 저희도 즐겁게 연주하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남은 공연에 충실히 임하려 합니다. 그중 하나로 10월 26일에 개최되는 성동구 청소년 축제 ‘난장판’의 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난장판 축제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이니 모두 편하게 방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또래의 청소년 친구들에게 성동구 청소년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해보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다양한 특기를 계발하고 공동체 활동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엔조이툴’의 이름처럼 지금 이 마음 그대로 즐겁게 공연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