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및 구술 정리 _ 김은아, 윤성노 기자

안녕하세요, 저는 침수취약가구 돌봄대원이자 송정동 통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노은경입니다. 송정동에 40여 년간 살며 침수 피해의 위험을 몸소 겪었던 경험이 있어, 구민분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돌봄대원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예방부터, 대응까지 촘촘한 침수 안전망
침수취약가구 돌봄대는 통장, 인접 거리 주민, 돌봄 공무원 등 총 9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돌봄대원으로서 본격적인 장마철 시작 전 빗물받이 점검, 맨홀 안 이물질 제거, 침수 취약 가구 방문 등의 활동으로 침수 예방에 힘쓰고 있습니다.
침수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만약 발생할 경우에는 해당 가구를 방문해 주변을 점검하고 대피소 안내 등 신속한 도움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폭우가 내리는 날이면 특히 지하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걱정되어 가슴이 철렁 내려앉곤 합니다. 어릴 적 겪었던 물난리가 떠오르기도 하구요. 그래서 더욱 열심히 활동하며 구민 여러분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늘 현장에서 발로 뛰겠습니다. 아직 올여름 큰 비가 내리진 않았지만, 실제 상황발생 시 당황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통해 빈틈없이 대비하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침수로부터 안전한 성동, 함께 만들어 가요!
돌봄대원 분들께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많이 애써주고 계십니다. 하지만 우리모두가 함께할 때 더욱 큰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빗물받이의 막힘, 파손, 악취 등 문제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창구도 마련되어 있으니, 침수 예방을 위해 우리 동네 구석구석을 함께 살펴봐 주세요!













